[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올해 충남도 시군평가 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16일 충남도 발표에 따르면 아산시는 국가와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 등에 대한 시군평가 결과 모두 12개 분야, 31개 시책, 15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시 부문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시 부문 1위 5회, 2위 1번으로 도내 시군 중 최고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12개 분야 중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도내 1위 실적으로 탁월등급을 받았다.
일반행정, 지역개발·문화가족, 안전관리·규제개혁, 중점과제 분야는 우수등급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자체 자체 일자리 정책·정신 건강 증진 사례 등 다수의 행정 우수사례는 충남도 대표 사례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최고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충남도 시군평가 우수 실적 결과로 지난 6년간 3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올해도 결과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우수기관의 실적에 자만하지 않고, 전 공직자가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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