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는 16일 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7여 곳의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현재 조성중인 사업 현장의 진행사항을 살펴보고 개선사항 및 미비점이 있는지 파악에 나섰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련 실·과의 사업 설명을 듣고 경기장을 둘러보면서 자유롭게 실·과 직원과 함께 도출된 개선 사항의 해결방안을 찾기도 했다.
김 의장은 “지금쯤이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각 현장이 안정화된 모습이 아니다.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다.” 라며 “조경, 편의시설, 주변정리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한 의회의 요청 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도민체전 준비에 완벽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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