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본부 대강당에서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연극 공연을 가졌다.
이 날 공연은 당진화력본부 및 발전기술개발원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적극적인 실천의지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한 ‘참여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청렴극 유리거울은 60분간 진행됐으며, ‘관행적인 부패행동을 해오던 공직자 주인공이 새로 제정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실수를 연발하다 청렴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새로운 삶을 약속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본부 관계자는 “금번 공연을 통해 청탁금지법이라는 딱딱한 법률을 재미있는 연극 방식으로 교육함으로써 관련 법률을 직원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진화력은 다양한 체험형 윤리교육 시행으로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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