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켄벤션센터(DCC)에서 대전일보 에듀켓과 공동주관으로 ‘2019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대입진학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양대, 충남대, 포항공대 등 전국 51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전국대학박람회에서는 대학별로 부스를 운영,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입시 및 진학상담을 제공한다.
‘맞춤형 1:1 진학상담부스(24개)’에서는 시교육청 소속 진학교사 35명, 충남도교육청 소속 진학교사 12명이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이, ‘대학생전공상담부스(6개)’에서는 대교협 소속 대학생 전공 멘토단 대학생 12명이 전공 관련 학과 및 학습, 진로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대학입학 특강’도 진행된다.
박람회 첫날인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40분간 대교협 소속 대표강사 임실고 강세웅 교사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이, 22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배명고 채용석 교사의 ‘2019 대입 수시모집 맞춤형 전략’ 특강이 예정돼 있다.
맞춤형 1:1 진학상담은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이 이루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김상규 교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러 대학의 입학 전형을 직접 살펴보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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