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백석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국제하계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3개국 해외 교류기관에 소속된 고등학생, 대학생 모두 45명이다.
캠프에 미국 괌커뮤니티칼리지, 중국 가흥대학, 영파행지중등직업학원, 대만 홍광과기대학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17일에는 천안시티투어에 나서 천안흥타령관, 학화호도과자, 병천 아우내장터 등을 둘러보며 천안 역사와 문화 체험을 했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어교육은 물론 한국문화체험에도 나선다.
전주한옥마을과 각종 테마파크, 찜질방, 태권도 체험, 전통놀이, 한지공예, 전통음악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파행지중등직업학원 학생들은 고등학생으로, 특별히 이들을 위한 대학 전공설명회, 전공 실습실 체험 등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최동성 국제교류처장은 “국제하계캠프는 알차고 뜻 깊은 캠프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문화체험은 물론 한국어 교육, 학생교류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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