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코레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모금회는 코레일이 철도인프라를 활용한 기차여행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해피트레인 37회, 복지단체 자매결연 200여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발전에 공헌한 점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박용훈 모금회 사무처장은 “전국 철도망을 통해 사람을 잇고 나눔의 손길로 소외계층을 돕는 코레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명호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달리는 국민철도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레일은 20년간 약 20억원의 성금을 모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 등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3만 7000여명의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