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코닝정밀소재(주)가 아산지역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영주귀국 사할린한인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사할린영주귀국회 쉼터 운영비와 프로그램비를 지원한 것이다.
2016년도부터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또, ‘해맑은 여름나기사업’과‘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을 위한 사업비 4500만원을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에 후원했다.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쓰여 질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꼭 필요한 후원금이 전달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저소득 아동들과 사할린 한인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중근 코닝정밀소재(주) 전무는 “우리의 후원이 이렇게 큰 도움으로 다가갈 줄은 몰랐다”며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코닝정밀소재(주)는 ▲자격증 취득 및 학습비 지원을 위한 ‘해맑은 미래’▲열악한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아동별 맞춤형‘해맑은 공부방’▲교복비 지원사업인 ‘해맑은 교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저소득아동 크리스마스 선물과 난방비 지원 행사인 ‘해맑은 산타’▲생리대 지원사업‘해맑은 보건’이외에도 ▲다문화 인식개선 위한 ‘해맑은 홍보관’▲장학사업 ▲학교 도서지원사업 등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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