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19일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아트큐브136에서 침체된 ‘남산지구’를 살리기 위한 사용설명회를 개최했다.
‘2018 천안시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별관을 세대 간 상생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실행기획단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화예술가 29명이 참여해 사업 설명을 듣고 남산지구에 문화예술로 채우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한편,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은 남산공원의 오룡쟁주 전설, 마을거리 주민 이야기, 중앙시장 방문객 이야기가 있는 ‘삼거리’ 의미를 담고자 ▲삼거리 공유 식탁 ▲삼거리 스튜디오 ▲삼거리 루프탑 같은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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