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금산 백승협 기자]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9일 금산군청 다용도대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59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억3480만원이 지급됐다.
금산군 충·효 장학생은 보훈단체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63명(1960만원), 인재육성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장학금 선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7명(1억1100만원)을 선발했다.
만재장학생의 경우 추부면의 추천을 받아 10명의 학생에게 200만원, 현숙장학생은 복수면의 추천을 받아 9명의 학생에게 220만원을 지급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다른 지역에서도 부러워할 교육도시 금산을 만들 것이며, 금산군 교육발전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정책마련과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10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그동안 666명의 학생들에게 7억9069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