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20일 서일본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일본적십자사에 기증했다.
가정연합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으로 일본 15개 부·현에서 사망자·실종자 225명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4500명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날 한학자 총재를 대신해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은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일본적십자사를 방문, 사업국 파트너십추진본부 오오노 히로유키 봉사활동추진실장에게 긴급 의연금을 전달했다.
한편, 가정연합 평화자원봉사단 ‘UPeace’는 지난 16일부터 히로시마현 쿠라시키시 마비쵸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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