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경찰대학에서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전국 고교생 60명을 대상으로 ‘2018 청소년 폴리스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대학은 이순신 장군이 소년, 청년시절을 보내고, 그 얼을 기리는 현충사가 있는 아산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작은 이순신 만들기’리더십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충원 참배 ▲국궁체험 ▲이순신 리더십 특강 외에도 ▲바른자세 걷기 ▲아침구보 ▲크로스컨트리 ▲생존수영 등 심신을 단련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이번 캠프에서는 경찰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교육단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꼐 생활하면서 생활지도를 담당했다.
경찰대학의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는 2000년도에 처음 실시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261명이 수료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