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고도' 부여군에 피서객 '북적'
'백제의 고도' 부여군에 피서객 '북적'
만수산자연휴양림, 백마강 레저파크 등 남녀노소 모두의 휴식처로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8.07.27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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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고도’ 충남 부여군의 주요 휴양지에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다. (부여군 제공: 백마강 레저파크)

[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백제의 고도’ 충남 부여군의 주요 휴양지에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부여에는 만수산자연휴양림(휴양림)과 백마강 레저파크 등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휴양림에는 맑은 계곡 사이에 숲속의 집(17개소)과 산림문화휴양관, 야영데크(20개소), 원두막(10개소), 야외공연장, 등산로, 자연탐방로,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다.

계곡물을 가둬 만든 물놀이장은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숲속의 집 역시 시원하고 깨끗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부소산 낙화암이 보이는 규암면의 백마강 레저파크에도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만인산자연휴양림에는 맑은 계곡 사이에 숲속의 집(17개소)과 산림문화휴양관, 야영데크(20개소), 원두막(10개소), 야외공연장, 등산로, 자연탐방로,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다. (부여군 제공: 만인산자연휴양림)

이곳에서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스릴만점의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하늘을 나는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야외 수영장 등을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숙식이 가능한 카라반 캠핑과 오토캠핑장이 설치돼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카라반 내부에는 취사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침대, 냉난방시설이 갖춰져 있고, 전용 데크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역사문화단지 등이 있어 부여를 찾는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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