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중앙로지하상가운영위원회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 무대 앞에 무인정신건강시스템을 설치했다.
새로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정신건강검진시스템은 생애주기별 우울, 스트레스, 불안, 자살 등 총 21개의 자가검진이 탑재돼 있으며, 지역 정신건강증진시설 및 정신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와 정신건강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유제춘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정인수 중앙로지하상가운영위원회장은 “무인정신건강검진시스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발견과 건강한 정신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무인정신건강검진시스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042-486-0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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