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의회가 30일 오전 1기 의정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의정자문단은 8대 천안시의회 개원에 맞춰 지역대학 교수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 의정현안과 주요시정에 대한 자문과 제안 기능을 하게 된다.
1기 자문단에는 ▲대학교수 김의영(백석문화대 행정학), 김성헌(공주대 제어계측), 이노신(호서대 영문학), 오수균(강동대 경영학) ▲전문가 최석남 건축사, 황귀남 공인노무사, 김광희 前아산교육장 ▲시민사회단체 신미자 시민소비자모임대표 ▲언론인 김권용 중앙매일 국장 등 총 9명이 위촉됐다.
자문단 임기는 2년으로 연 2회 정기회의와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운영한다.
인치견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여러분께서 앞으로 의정과 주요시정에 대한 자문과 생산적인 제안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 한다”며 “자문단이 앞으로 우리 천안시의회에 전문적인 의견을 모아주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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