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폭염 속 현장점검 나서
오세현 아산시장, 폭염 속 현장점검 나서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8.07.30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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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상황 점검 (건설현장 방문 모습)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오세현 아산시장이 30일 공사중인 배방 청소년 문화의 집과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피해상황을 챙겼다.

오 시장은 먼저, 배방 청소년 문화의 집 건설현장을 찾았다.

올 여름 폭염현상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해 작업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또, "35도 이상 폭염 경보가 발효되면 오후 2~5시에는 긴급작업을 제외하고 작업을 중단해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폭염상황 점검 (경로당 방문 모습)

이어, 홀몸 어르신 폭염상황과 예방수칙 등 대비책 마련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및 가동상태 등을 살펴보며 이날 함께 점검에 나선 관계공무원들에게 “현장을 수시로 확인해 폭염예방 수칙 이행 및 폭염저감시설 등의 정상적인 운영여부를 체크할 것”을 주문했다.

폭염 속 현장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폭염이 8월말까지 장기화되고 기후변화로 인해 연례행사처럼 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자연재난으로 편입되면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로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33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그늘막 설치 등 폭염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폭염예방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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