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대비 모집인원 2배 늘어
전년도 대비 모집인원 2배 늘어
2013 수시모집│남서울대학교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3.08.12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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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는 전년도에 비해 수시모집 전형의 많은 부분이 변화한다.

첫째 수시모집 비율의 변화다. 전년도 65%에서 2014학년도에는 75%로 늘어, 총 2019명을 모집한다.

둘째 전형별 모집인원이 달라진다. 수시 1차 일반전형의 경우 전년도 718명에서 586명 늘어난 1304명을 모집하고 입학사정관 전형은 129명에서 150명으로 늘렸다.

셋째 불필요한 전형을 폐지하고 전형을 간소화했다. 저년도 지역할당 전형 및 대안학교 전형이 폐지됐다. 대신 일반전형 지원자격을 검정고시 출신자까지 확대, 적용해 대안학교 전형 폐지 공백을 대신했다.

넷째 정원 내 특기자 전형 및 정원 외 전형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해외 17개국 80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 복수학위 제도를 활용하기 위해 어학 우수자, 정원 외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또 정부의 선취업 후진한 제도 취지의 특성화 고교 재직자 특별 전형을 신설해 산업체 경력자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다섯째 입학사정관 전형 반영 비율이 변경됐다. 입학사정관 1단계 전형요소 반영비율을 기존 학생부 70%, 서류평가 30%에서 학생부 50%, 서류평가 50%로 조정했다.

여섯째 학생부 반영교과 수를 달리했다. 전년도에 1학년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기술가정 총7개 교과를 반영하였으나 2014학년도부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총5개 교과로 변경하였다. 또한 예체능 인문사회계열의 2,3학년 반영교과 국어, 영어, 사회, 도덕교과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도덕교과가 폐지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로 변경하였다.

일곱째 일반 전형에서 의료계열 학과 모집을 시행한다.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의료계열 학과는 일반 전형에서 모집한다.

수시 1, 2차 지원 전략

2014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전년도에 비해 모집인원이 2배가량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전년도보다 경쟁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이 지원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판단된다. 또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 100%를 반영,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특이할 만한 사항은 학생부 중 비교과 봉사시간을 10% 반영하는데 학생부 기준일 2013년 8월 31일 기준으로 누적봉사시간 60시간 초과 시 만점을 부여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전년도에 비해 21명 증가한 150명을 모집한다. 또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을 70%에서 50%로 낮추고 서류평가를 30%에서 50%로 늘려, 성적보다 고교생활과 잠재능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다.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다양한 경험과 잠재력을 가진 수험생이라며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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