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중 교과영역은 국어·영어·수학 교과 전 과목과 사회(국사 포함)·과학교과 중 상위 1개 교과 전 과목을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전 학부에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수시 1차에서는 일반 1192명, 전공예약 60명, 글로벌리더십 131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55명, 예체능특기자 25명을 선발한다. 2차에서는 일반학생 464명을 모집한다. 또 정원 외 특별전형 248명이 특성화고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 5도민 전형이 있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글로벌리더십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50%+서류 50%로 모집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평가 40%+심층면접 60%로 최종 합격자를 가른다. 특히 일반전형과의 복수지원이 허용돼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한 수험생은 두 번의 응시가 가능하다.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며, 면접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 원서 접수는 수시 1차와 같은 기간이며 면접은 10월 19일에 실시한다.
12개 학부 54개 전공에 1만 2000여명의 학생들이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지향한다. 최근에는 보건학부 전 학과의 졸업생이 2년 연속 국가자격시험 합격률 100%를 달성함에 따라 보건계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체 재학생 중 30% 내외의 학생들이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가 잘 발달돼 두 개 이상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것도 장점. 뿐만 아니라 기독교학부, 어문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 디자인영상학부, 문화예술학부 등 일반 전공에도 교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매년 사범학부가 아닌 일반 전공의 졸업생 114명이 중등학교 정교사(2급) 또는 유치원정교사(2급) 등의 교원자격증을 취득한다.
장학제도도 뛰어나다. 지난해 재학생들의 장학금 수혜률이 62%에 달할 정도다. 또 등록금 한도 내에서 2개의 장학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이중수혜도 가능하다.
특히 군종사관후보생에 선발되면 선발된 학기부터 졸업 시(본 대학교 신학대학원 포함)까지 수업료를 전액 지원한다.
수도권 1호선 전철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6개 지역에서 매일 통학버스가 운행하는 등 교통 편의도 제공한다.
임석구 입학관리처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백석대학교는 1학년 입학과 동시에 학교생활 적응과 향후 취업을 위한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교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담임교수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껏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