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이하 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길거리공연이 8월 한달 도담동에서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중앙광장에서 이어지는 공연에는 세종의 거리예술가들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뮤즐스 앙상블’의 크로스오버 클래식 ▲대중가요를 들려줄 ‘더블플랫밴드’ ▲‘소향전통연희단’의 전통무용과 국악무대 ▲클래식 악기와 통기타로 퓨전음악을 선사하는 ‘오늘따라’팀의 무대가 마련된다.
문화재단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기회 제공하는 등 지역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2018 세종 길거리공연’사업을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 세종 길거리공연’은 특정 장소를 정해 한 달 간 같은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9월에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0월 조치원역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