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용산동 관광휴양시설용지 개발(현대아웃렛 조성 사업)을 위한 신축허가 신청이 지난 1일 허가됐다고 3일 밝혔다.
용산동 현대아웃렛 조성사업은 대지면적 9만 9690㎡, 건축연면적 12만 8700㎡ 규모의 건축물로 100실 규모의 관광호텔, 250개 매장의 판매시설 및 영화관 등이 입점할 계획이며, 2020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자는 건축 구조심의를 거쳐 올 9월 착공을 목표로 삼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구체적인 상점 등의 입점계획이 마련되거나, 건축 공정이 50%에 도달하기 전에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도록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등을 첨부해 대규모 점포 개설등록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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