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육군 관계자들의 영상콘텐츠 제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드론촬영 및 편집과정’이 지난 3일 성료했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이어진 교육프로그램에는 육군 정훈장교·부사관·군무원 15명이 참여,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했다.
유세문 교수(영상정보부사관과)는 ‘드론 기초이론과 촬영 미학’을, 이희영 충남미디어 감독은 드론 비행실습, 황용회 교수(특수영상제작과)는 항공촬영 소스 편집과 효과 삽입 등을 맡아 강의를 진행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최첨단 방송영상장비와 전문적인 교육시스템 지원을 통해 군인 및 군무원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국방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정부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초경량무인비행교육원’ 운영을 통해 드론 조정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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