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는 11일까지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편익 도모를 위해 동구청 앞 가오지하차도 조도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 내 조명이 어두워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하차도 내 노후한 램프와 등기구 교체 시 고효율 등기구를 사용해 조도 개선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지하차도 조명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로조명 불편신고 등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구청 건설과(☎ 251-4871)로 전화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