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창사 54주년을 맞은 대전MBC가 지역분권시대를 맞아 지역 시청자 지향형 뉴스를 선보인다.
대전MBC의 야간 종합뉴스인 <뉴스데스크>에는 6일부터 조형찬 기자와 유지은 아나운서가 뉴스진행자로 새롭게 나서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의 이슈를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전달한다.
같은 날 아침뉴스인 <뉴스투데이>에는 새내기 아나운서인 남유식 아나운서와 조민경 아나운서가 공동 앵커로 나서 생활 정보성 뉴스(리빙톡톡, 투데이 핫무비) 등 지역 시청자의 관심에 맞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MBC는 앵커가 뉴스전달자에 그쳤던 뉴스룸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기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뉴스에 출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청자 지향형 맞춤뉴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또 SNS, 카드뉴스 등 뉴스플랫폼의 다양화를 통해 시청자들이 보다 편하게 지역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뉴스 시스템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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