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영진이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현장과 경의선 DMC역 승강설비 공사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휴식상태를 3일 점검했다.
이날 철도공단 경영진은 폭염이 절정인 시간에 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휴식환경을 점검함과 더불어 쿨토시, 구급함 등을 전달했다.
최근 지속된 폭염에 따라 철도공단은 무더위 쉼터 운영, 무더위 휴식시간제(14시~17시 사이 1시간 선택적 휴식) 등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전국 철도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이다.
전희광 철도공단 건설본부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 할 것”이라며 “모든 현장에서 폭염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한 철도건설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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