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KBS라디오‘장일범의 가정음악’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장일범씨가 이탈리아 대중음악 칸초네를 들고 세종을 찾는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주관하는‘장일범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가 22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탈리아의 대중음악‘CANZONE(칸초네)’중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불러 유명해진‘Non ti scordar di me(물망초)’와 ‘Tu Ca nun Chiagne!(너는 왜 울지 않고)’등을 르엘오페라단이 연주한다.
특히, 칸초네를 러시아 전통악기로 색다르게 해석해 연주하는 모습도 볼만하고, 편안하고 위트 있는 해설이 돋보이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진행도 기대되는 공연이다.
예매는 8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예매 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공연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4)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여민락콘서트는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우리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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