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코레일이 지난 7일 사회적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각자 보유한 유‧무형 자산을 융합해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으로 철도 이용객들은 철도역에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편하게 만나볼 수 있고, 사회적기업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공공서비스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것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다양한 철도 분야에서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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