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 유성우, 12일 밤∼13일 새벽 ‘별똥별’ 뿌린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12일 밤∼13일 새벽 ‘별똥별’ 뿌린다
천안홍대용과학관, 공개관측행사 운영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8.08.09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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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12일 밤과 13일 새벽 사이 북동쪽 하늘에 많은 별똥별을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2일 ‘2018 페르세우스유성우 공개관측행사’를 진행한다.

공개관측행사는 과학관 1층 달빛마당에서 밤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페르세우스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구공전궤도면에 남기고 간 혜성의 파편 위로 지구가 지나가 파편과 지구대기가 충돌해 발생하는 천문현상이다.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궤도와 지구의 공전궤도가 만나는 부분이 항상 일정하므로 페르세우스유성우는 매년 같은 시기에 발생한다.

유성우 복사점도 항상 페르세우스자리로 동일하게 보인다.

이날 과학관에서는 유성우 관측뿐만 아니라, 유성우에 관련한 실내 천문 강연과 천체투영관 돔영상 상영 그리고 망원경을 통한 토성, 목성 등 행성관측 프로그램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홍대용과학관 페르세우스유성우 공개관측행사

또 방문객의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홍대용과학관 주차장은 운영을 중단한다.

인근 상록리조트 주차장에서 홍대용과학관까지의 무료셔틀버스를 행사시간 내내 운영한다.

한명숙 천안박물관장은 “한여름 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유성우의 우주쇼를 관람하며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대용 과학관 관계자는 “유성우관측 특성상 편안히 누워서 유성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지참해 방문”하길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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