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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지역 과속 단속 85.4% 증가이동식 카메라 장비 가동률 강화 원인…교통사고 사망자는 80% 감소

    충남 지역에서 올해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운전자가 지난해에 비해 8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 지역에서 올해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운전자가 지난해에 비해 8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 말 까지 고정식 카메라에 44만8750건, 이동식 19만263건이 단속됐다.

    지난해 고정식 43만567건과 이동식 10만2607건보다 각각 4.2%(1만8183건)와 85.4%(8만7656건) 증가한 셈.

    특히 이동식 카메라에 의한 단속이 크게 늘었는데, 이는 경찰이 연 초부터 장비 가동률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명에서 올해는 2명으로 80% 감소했다.

    경찰청은 과속단속을 강화한 것이 사망사고 감소에 일정한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동식의 경우 운전자들이 언제든지 단속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규정속도를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도와 세종지역 고속도로‧국도‧지방도에 고정식 609대와 이동식 30대 등 총 639대의 과속단속 카메라(다기능 295대 포함)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청은 올해 내로 총 16대의 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종현 기자  korea8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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