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의 방과후아카데미인 ‘꿈꾸는 유별난 학교’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경북 칠곡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자연 탐사와 힐링’을 주제로 2박3일간 진행된 여름캠프에서는 오감빙고, 미래목(木) 키우기, 짝꿍 꼼지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꿈꾸는 유별난 학교 관계자는 “도심 속 여름 열기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서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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