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영화 속 정신건강이슈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선입견을 낮추기 위한 ‘영화로 보는 정신분석’시민강좌를 개최한다.
8월 31일에는 ‘I Feel Pretty'를, 11월 2일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대전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관람이 끝난 뒤에는 영화 속 정신건강 이슈에 관련한 주제로 최명환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전문의 원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042-486-0005)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djpmh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무너지는 마음과 상처받은 자존감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시원하게 해소되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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