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D. 2018.8.14 화 23:13

    굿모닝충청

    상단여백
    HOME 클릭충청 세종
    세종 중앙공원(2단계) 2021년 완공행복도시건설청, ‘금개구리 보전지역 축소’후 추진...내년 착공

    세종 행복도시내 조성되는 중앙공원이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거쳐 2019년 착공,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23일부터 세종시청 등에서 주민설명회

    온라인 통한 시민의견 수렴도 병행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금개구리 보전지역의 규모 등을 결정하지 못해 지연돼온 세종 행복도시내 중앙공원 건설이 내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건설청)과 LH세종본부(본부장 조성순)는 중앙공원 2단계 내 금개구리 서식지를 포함한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정안에서는 ‘금개구리 보전지역’의 면적을 기존 52만㎡에서 21만㎡(논 13.5만㎡, 습지 7.5만㎡)로 축소한다.

    또, 이 밖의 공원계획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시민들의 활동공간인 ‘도시축제정원과 걷고 싶은 거리, 참여정원’, ‘공생의 뜰’(보존구역)을 계획하고, ‘자연초지원·오색경관숲·자연예술숲·도시생태숲·둠벙생태원 등을 조성하는 밑그림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중앙공원 1단계(51.8만㎡)를 비롯해 세종호수공원(71.3만㎡)과 박물관단지(19.9만㎡) 등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이용 중심의 여가공간으로 꾸며진다.

    아울러,중앙공원 2단계(88.6만㎡)는 시민들에게 생태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면서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 속 정원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건설청과 세종시, LH는 23일부터 세종시청을 시작으로 아름동과 새롬동 복합주민공동시설 등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앙공원 2단계 조성안을 확정하고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진행해 2019년 착공, 2021년 준공할 계획이다.

    건설청 관계자는 “중앙공원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 직접 설명회와 설문조사, 누리집(www.sejongcentralpark.or.kr), 민관협의체 참여 등을 통해 의견을 개진해달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한편, 중앙공원 예정지역에서 멸종위기생물 2급인 금개구리가 발견됨에 따라 보호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2016년부터 수차례 다자간협의체 개최와 전문가 자문 등의 과정을 거치는 등 진통을 겪어왔다.

    신상두 기자  sdshin@goodmorningcc.com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상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많이 본 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