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천=이종현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13일 “현안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노 군수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같이 말한 뒤 특별교부세 79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노 군수는 “마서면은 군의 면 지역 중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이라며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거점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군수는 이날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마서면 주민자치복지센터 건립 13억 원 ▲종합운동장 기능보강 20억 원 ▲한산 송산~송곡 간 도로 확포장 20억 원 등 6개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노 군수는 “군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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