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상명대학교 로봇동아리 ‘휴머노이드 로봇클럽’이 ‘2018 FIRA RoboWorld Cup & Cogress(이하 FIRA2018)’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대학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클럽’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2학년생 12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된 ‘FIRA2018’ Androsot부문에 참가했다.
Challenge1 종목에서 2위와 3위를, Challenge2 종목에서 1위,2위,3위를 석권했다.
또 Robot Soccer부분에서도 1위와 3위를 수상해 종합 합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휴머노이드 로봇클럽’ 강태구 지도교수는 “방학기간 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계속적인 실력 향상에 힘써 실무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FIRA 2018’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하고 있다.
지역별 예선을 거친 20여개국 1200여명이 참가해 15개 부문에서 세계 각국의 분야별 로봇 기술을 경연하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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