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아산시의회가 1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3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회의서는 집행부 주요안건으로 아산시 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 등 15건, 의회 자체협의사항 4건, 기타 공지사항 4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세부사항으로 ▲아산시 지역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에 홍성표 의원 선정 ▲아산시민대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에 김수영·김희영·이상덕·이의상·최재영 의원 선정 ▲아산시 어린이안전 추진협의회 위원 추천에 조미경 의원이 선정됐다.
경로장애인과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건에 대해 위탁 계약기간 5년이 올 연말 만료됨에 따라 향후 추진계획과 노인복지관 현황을 설명했다.
문화관광과 소관 ▲아산시축제위원회 위원 추천에 김희영·전남수 의원 선정됐으며 기업경제과는 ▲헬스케어 힐링 융복합산업 실증센터 구축사업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선장 일반산업단지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해 현황과 추진실적·계획을 설명했다.
자원순환과에서는 ▲공동주택 폐스티로폼 수집·운반처리 위탁 계획 건에 대한 추진배경과 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산림과는 ▲강당골 산림복지단지 조성 ▲고용산 주변 국·공유지 교환 건에 대해 그 동안 추진상황·계획을 발표했다.
이 밖에 ▲아산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 추천에 안정근 의원이 됐으며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추천에 맹의석 의원이 선정됐다.
의회 자체협의사항으로 206회 1차 정례회를 오는 31일부터 9월 19일까지 20일간으로 정했다.
김영애 의장은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과 농민들의 고통이 커 마음이 무겁다”며 “항상 시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고생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