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중부경찰서는 관내 소규모 금융기관 28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14일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CCTV 설치 권고 및 각도 유의 ▲가스분사기 등 사용방법 교육 ▲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등을 정밀하게 진단했다.
또 주택가, 골목길 등 지리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금융기관에서 점포 내·외부 환경진단을 통해 자체경비인력 배치 등 자위방범을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이운용 중부서 생활안전과장은“금융기관 개점 등 취약시간대 112순찰 노선을 지정해 연계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융기관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강도 등 범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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