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의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대학생이 감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대전 대덕구의 한 택배회사 물류센터에서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 김 모(23)씨가 컨베이어벨트 인근에서 감전돼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
A씨는 열흘이 지난 16일 새벽 숨졌다.
경찰은 물류센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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