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백승협 기자] 충남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도내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마음과 마음을 이어준다'는 주제로 지난 10일~11일 자기성장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올바른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 첫날 학생들은 소방방재교육 및 안전관리교육을 시작으로 연극, 음악, 미술로 구성된 문화존 등을 체험하고 이후에는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춤 테라피 등의 집단프로그램이 마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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