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계룡 백승협 기자] 계룡시가 자유학기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진로체험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계룡시는 드론ㆍ무용예술ㆍ독서ㆍ원예ㆍ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단체들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로 구성된 진로교육 동아리(청소년진로키우기)와 함께 운영한 계룡대 병영체험과 시청견학 프로그램은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의 지리적 이점과 직업군인 및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은 점이 반영돼 호응을 얻었다.
또, 시는 특색있는 軍 진로교육의 대표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직업군인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개최될 ‘계룡군문화축제’와 연계해 軍분야 진로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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