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로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를 위촉했다.
밴쯔는 유튜브에서 ‘먹방’으로 2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유튜버다.
밴쯔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효문화뿌리축제와 딱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밴쯔는 중구에서 오랫동안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통이 중요한 1인 미디어 역할을 하고 있다.
밴쯔는 종편 방송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법’과 유튜브 생방송에서 틈틈이 효문화뿌리축제 홍보에 나서게 된다.
또 축제에 참여해 팬사인회와 유튜브 생방송도 계획하고 있어 중구는 젊은 관광객 유입에 큰 약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만수씨는 “내 고향 대전을 대표하는 효문화뿌리축제를 홍보하게 돼 기쁘고,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 뿌리공원에서 ‘자연 속 효통 놀이세상’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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