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 신성동은 지난 18일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에서 ′제12회 신성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워터파크 물놀이장, 주민공연, 야외음악회, 영화제 등 한 여름 밤 쿨 페스티벌로 기획,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대행사로 벼룩시장, 자연물 만들기, 종이로켓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몰렸다.
고길종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신성한마음축제는 가족, 이웃과 함께 한여름밤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쿨 썸머 페스티벌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진정한 마을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