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직원들이 개청이후 7년째‘희망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 교직원과 교육청 직원 50여명은 20일, 교육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태광)이 진행하는‘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세종교육청은 개청한 지난 2012년 7월부터 7년째 헌혈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헌혈 동참자수는 43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이날 헌혈은 방학과 폭염이 겹침에 따라 야기된 여름철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헌혈은 누군가에게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봉사 활동이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줘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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