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선문대학교이 22일 KB국민은행으로부터 발전기금 2억 70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선문대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1998년 100만 원을 시작으로 21년째 선문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해왔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모두 26억 5457만 원이다.

김운태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 영업그룹 대표는 “21년간 관계를 맺고 함께 발전해온 점에서 오늘의 발전기금 전달식은 매우 의미 있다”면서 “선문대의 우수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기업 후원은 학교를 발전시키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KB국민은행의 뜻깊은 마음에 감사한다”면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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