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동구청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청은 임근창 부구청장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구 현안사업들에 대해 사업필요성을 설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국민체육센터 기능보강사업 등 5건, 37억여 원 규모로,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관광명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일부 포함됐다.
지난달 10일 황인호 청장이 중앙부처와 정치권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을 챙긴 데 이어 이날 임 부청장의 행안부 방문은 지역의 현안 사업들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임근창 부구청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는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