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사장 한종호)은 19일 을지연습 채혈훈련 동참 및 여름철 방학과 휴가 등으로 인해 혈액보유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대전충남혈액원의 채혈 차량을 지원받아 생활관 주차장에서 직원, 회원 및 입주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매년 하반기에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에는 회원 및 입주기관 40여명이 동참했다. 헌혈증서는 충남대학교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증했다.
혈액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과 휴가 등으로 헌혈인원이 감소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마침 국민생활관에서 헌혈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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