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 ‘기업치유를 넘어, 기업성장으로’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 ‘기업치유를 넘어, 기업성장으로’
4년간 중소기업 성공길잡이의 마침표를 찍다.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8.08.24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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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가 글로벌 중소기업 특화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도내 지역 기업 성장에 활발한 기여를 한뒤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충청권 내 지역 기업성장을 취지로 2015년 첫 출범했다.

지난 4년간 모두 12개의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중견기업을 육성해왔다고 24일 밝혔다.

경영·기술·금융 등 분야별로 모두 7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10개의 육성기업과 미니클러스터(MC) 회원사를 대상으로 밀착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발전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 여러 건의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완료했다.

또, 자체 기술 개발에 난항을 겪는 충청권 내 중소기업들에게 기술이전과 이전기술 사업화를 완료하는 등 큰 실적을 내기도 했다.

또한 IT 전문가가 없는 대부분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시, 센터 내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어 구축 범위와 내용 등을 지도해 실질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등 타 센터와는 차별화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해오던 기업성장지원센터의 사업이 마무리하게 됨에 따라 수도권·경인·대경·동남·충청·호남·강원 등 전국 7개 센터가 올해 말 종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연말까지 센터사업 성과를 분석한 백서 제작 발간을 통해 4년간의 컨설팅 사업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다.

박동열 센터장은 “지난 4년간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를 믿고 따라와준 육성기업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기업 성장 프로젝트는 올해 마무리가 되지만, 2020년 이후 후속사업이 마련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의 발판이 되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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