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유성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24일 카이스트 인터네셔널 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카이스트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50여개국에서 대전을 찾은 각 나라 별 신입생들과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절도, 보이스피싱, 사기 등에 대한 범죄예방교육과 더불어 국제운전면허교환, 발급 절차를 안내하는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임종섭 유성서 외사계장은 “외국인 유학생들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전한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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