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제11회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 아산대회가 25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대한장애인골볼협회 주최로 대한장애인골볼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함와 건강증진은 물론, 장애인스포츠 골볼종목 발전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7개 시·도에서 시각장애인 12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치른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축사에서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선수단, 임원진,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2019년도 국가대표 선발전도 병행하는만큼 전국 참가선수 모두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멋진 승부를 펼쳐 선수단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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