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유성경찰서는 불법촬영예방 캠페인을 25일 유성온천역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관, with성인권상담소, 건신대학교 대학원(성폭력예방 상담원 교육과정 교수, 학생), 여성 안전 서포터스 등 총 55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에게 불법 촬영에 대한 위험성을 홍보했다.
또 경찰은 이날 참석한 대학교 학생 5명을 여성 안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여성범죄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오지섭 유성서 여성청소년계장은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사실을 홍보하고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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