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천=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사업에 신청한 8건이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군에 따르면 공모 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복지, 경관개선 등의 지역개발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심사 결과 군은 ▲기초생활거점 육성(판교‧화양면) ▲마을만들기(기산면 영모리, 종천면 산천1리, 문산면 북산2리, 한산면 마양리) ▲고령 친화적 농촌형 임대주택 ▲시‧군 역량강화 사업 등 8건이 모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84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사업 지구당 2년에서 5년 이내로 국비 70%와 지방비 30%의 비율로 투입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문화 공간 조성과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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