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이 정보통신부 주관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종합성적 1위를 차지했다.
4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람회에는 6개 부문 총 21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 결과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특상 7명, 우수상 6명, 장려상 7명이 입선했다.
특히 천안 도하초 안지후·최예근 학생은 ‘할머니는 왜 개감수 뿌리를 씹은 후에 양치질을 하셨을까?’라는 작품을 출품해 학생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내달 19일부터 3일 간 공주 고마아트센터 특별전시실에서 교육가족과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덕성 과학영재부장은 “교육 여건개선 및 탐구활동 마인드 확산 등 실험중심의 과학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작품 제작과 컨설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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