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와 볼거리…충남 9월 축제 ‘풍성’
    먹거리와 볼거리…충남 9월 축제 ‘풍성’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8.09.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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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 제공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다시 축제의 계절이 왔다.

    폭염을 이겨내고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9월은 축제의 달이다.

    충남 곳곳에서 먹거리와 볼거리, 역사 인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먼저 '제64회 백제문화제'가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 제공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백제의 춤과 노래’라는 주제로 개막식은 15일 부여에서 폐막식은 22일 공주에서 개최한다.

    행사기간동안 ‘백제 한화 불꽃축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KBS 전국 노래자랑’ 등 3대 빅 이벤트가 진행된다.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 제공

    백제 한화 불꽃쇼는 개막행사 후 불꽃쇼와 퍼포먼스, 특수조명 등을 활용해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담아 부여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16일, KBS 전국노래자랑은 22일 구드래 둔치에서 열린다.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 제공

    이외에도 ‘국제 무역항 구드래나루 저잣거리’, ‘백제천도 사비왕궁 대연회’, ‘하이테크 백제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안시 제공

    천안에서는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8’ 이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춤축제 하이라이트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식전행사로 공연 참가 16개국 34팀 2000여명이 참가해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 구간에서 화려한 행렬이 이어진다.

    천안시 제공

    퍼레이드 후에는 불꽃 퍼포먼스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천안 삼거리 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 초청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천안시 홈페이지 캡쳐

    ‘플레이밍 파이어팀’의 불꽃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심장의 빛(Light of the heart)’을 주제로 13일 진행된다.

    15일 오후 7시 30분 흥타령극장장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하는 ‘댄스인뮤지컬’ 공연도 준비됐다.

    국제춤대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폴란드, 터키, 멕시코, 브라질, 남아공, 태국, 인도네시아 등 5개 대륙, 16개국, 17개 무용단 춤의 향연을 선보인다.

    홍성군 제공

    홍성에서는 먹거리 축제의 대미인 남당항 대하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13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9월에서 11월 사이에 잡히는 대하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먹거리 축제 이후에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홍성군 제공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을 주제로 충절의 인물들을 만나본다.

    홍성은 고려말의 명장 최영장군, 굳건한 절개로 이름을 떨친 성삼문, 일제에 항거한 한용운 선생, 청산리 전투에 빛나는 김좌진 장군, 한국무용의 본류인 한성준 선생, 현대미술가 이응노 선생을 배출한 인물의 고장이다.

    올해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맞은 홍성군은 축제 기간 동안 고려시대부터 고을에 액운이 돌기 전 밤새 울며 미리 경고를 주며 홍주를 지켜온 수호신 느티나무의 새싹을 묘목으로 육성해 관광객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천년 베이비 사진전, 소망의 천년 등불 행사 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제공

    태안군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 축제가 열린다.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국화&빅토리아’축제가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린다

    국화는 시상(詩想)의 단골소재가 될 만큼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다. 품종마다 색깔마다 아름다운 사연을 담은 꽃말들이 있다.

    태안 가을꽃축제의 테마 '가을 드림(Dream)'에서 풍요 속 은혜로운 가을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제공

    코리아 플라워파크는 1년 내내 빛을 물감 삼아 공원에 그려낸 빛축제도 진행한다.

    ‘빛으로 대한민국을 밝히다’ 주제로 LED로 피워내는 예술작품을 계절을 떠나 감상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 (9월1일~16일), 청양고추 구기자축제(9월7일~9일), 천안 입장거봉축제(9월8일~9일), 논산 상월 고구마축제(9월15일~16일)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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